只演过一两部戏就退圈的女演员(因为恶评和自导自演剧而离开娱乐圈的她)
只演过一两部戏就退圈的女演员(因为恶评和自导自演剧而离开娱乐圈的她)이후 그는 드라마 <별을 쏘다>와 <사랑한다 말해줘>의 단역을 거쳐 MBC 시트콤 <두근두근 체인지>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 당시 그는 신비한 힘을 가진 샴푸를 쓰면 외모가 바뀌는 주인공 최모두 역할을 맡아 극을 이끌었다. 2005년도 MBC의 청춘 시트콤 <논스톱5>에 출연하면서 인기는 더욱 상승했다. 다소 푼수기가 있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천연덕스럽게 소화해낸 그는 한때 ‘틀면 나오는’ 수준으로 방송가를 누볐다. 연기도 곧잘 했지만 배우가 본업은 아니었다. 그가 두각을 나타낸 것은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포인트를 소름 끼치도록 잘 잡아내는 성대모사가 조정린의 특기였다. 방송 리포터로 인기를 얻다가 Mnet에서는 아예 단독 진행 프로그램을 맡기도 했다.
‘자작극 논란’ 딛고 TV조선의 베테랑 기자로!
克服”自编自演剧风波”,成为TV朝鲜的资深记者!
밝은 에너지를 무한으로 뿜어내면서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누비던 방송인 조정린을 기억하는가? 새파란 신인 시절에도 톱스타 앞에서 전혀 기죽지 않고 유쾌하게 인터뷰를 진행하던 그의 끼는 한눈에 보기에도 남다른 것이었다. 조정린은 그 같은 자신의 매력을 내세워 2000년대 초중반에서 2000년대 후반까지 지상파와 케이블을 종횡무진누비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갔다. 하지만 몇 차례 구설수에 오르면서 점차 TV에서 그를 만나보기는 힘들어졌다. 그러던 그가 어느 날 갑자기 종편 채널의 뉴스 기자로 등장했다. 도대체 어떤 사연일까?
还记得散发着无穷能量,穿行于MBC“Section TV演艺通信”的主持人赵静林吗?从新人时期,在顶级明星面前也毫不气馁地愉快地进行采访的她,一眼就可以看出她与众不同的才气。赵静林树立了自己的魅力,从2000年代初期到2000年代后期,在无线台和有线台之间辗转展开活跃的活动。但是经过了几轮争议后,渐渐地很难在电视上见到她了。但是有一天她突然以综合频道新闻记者的身份登场了。到底是什么原因呢?
무명시절 없이 찾아온 전성기
没有经历过无名时期,直接来临的全盛期
조정린은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던 지난 2002년도 명절 특집으로 편성된 MBC <팔도 모창 가수왕>에서 대상을 차지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당시 조정린을 눈여겨봤던 가수 이선희가 그를 캐스팅했고 이에 조정린은 가수 이승기 배우 고현정과 한솥밥을 먹으면서연예 활동을 했다.
赵静林还是高中3年级学生的2002年,在MBC节日特辑《八道模仿唱歌手王》中获得大奖,在演艺圈出道。当时关注赵静林的歌手李仙姬选择了她。就这样,赵静林和歌手李升基、演员高贤贞同属一家经纪公司,开始演艺活动。
이후 그는 드라마 <별을 쏘다>와 <사랑한다 말해줘>의 단역을 거쳐 MBC 시트콤 <두근두근 체인지>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 당시 그는 신비한 힘을 가진 샴푸를 쓰면 외모가 바뀌는 주인공 최모두 역할을 맡아 극을 이끌었다. 2005년도 MBC의 청춘 시트콤 <논스톱5>에 출연하면서 인기는 더욱 상승했다. 다소 푼수기가 있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천연덕스럽게 소화해낸 그는 한때 ‘틀면 나오는’ 수준으로 방송가를 누볐다. 연기도 곧잘 했지만 배우가 본업은 아니었다. 그가 두각을 나타낸 것은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포인트를 소름 끼치도록 잘 잡아내는 성대모사가 조정린의 특기였다. 방송 리포터로 인기를 얻다가 Mnet에서는 아예 단독 진행 프로그램을 맡기도 했다. MBC FM4U의 <친한 친구>에서는 무려 4년 동안이나 라디오 DJ로 활동하기도 했다.
之后,她还作为配角出演了电视剧“射星”和“说你爱我”,又主演了MBC情景喜剧“扑通扑通的变化”。当时她饰演了使用具有神秘力量洗发水就能改变外貌的主人公崔某斗一角,引领了该剧。2005年度,她出演MBC青春情景喜剧“Nonstop5”,人气进一步上升。虽然多少有点傻乎乎的,可她自然消化了可爱的角色,一度以“打开开关就能出来(演技、综艺)”水平踏遍电视界。虽然演技也非常好,可演员不是她本职。让她崭露头角的是综艺节目。让人起鸡皮疙瘩的声带模仿是赵静林的特长。通过广播记者获得了人气,在Mnet上直接单独主持节目。在MBC FM4U的“好朋友”中,她足足当了4年的之声DJ。
자작극 논란
自编自演剧风波
그렇게 한창 잘나가던 중 조정린은 차곡차곡 쌓아온 자신의 커리어를 한꺼번에 잃게 만들 사건을 마주하게 된다. 2006년 경 한 네티즌에 의해 조정린이 다른 인물인 척 자신에게는 선플을 달고 다른 연예인들에게는 악플을 수도 없이 달았다는 정황이 포착된 것이었다. 그간 얼굴을 보고 함께 일해온 스타들에 대한 악플도 다수 있었기에 조정린에 대한 여론은 좋을 수가 없었다. 이에 조정린의 일도 자연스럽게 줄어들었다.
在正当红的时候,发生了一件事,让赵静林一下子失去自己逐渐积累下来的职业生涯。2006年左右,举一个网友讲,赵静林假装成另外一个人给自己写好评,对其他艺人反而恶评连天。由于这些恶评大多数是对于曾经跟她一起共事的同事,所以舆论对赵静林而言并不好。对此赵静林的工作自然也就随之减少了。
2008년도에는 열애설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 비 연예인과의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가다시 한번 ‘자작설’에 휩싸인 것이다. 조정린의 남자친구는 그가 진행하던 <아찔한 소개팅>의 출연자였는데 조정린 아버지의 반대로 인해 두 사람 사이 연락이 끊기자 당황한 조정린이 자신의 팬카페에다가 여러 차례 남자친구의 행방을 찾는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불거진 것이었다. 이후 지인과 그의 남자친구였던 인물이 직접 나서 조작이 아님을 해명해 주었지만 이미 바닥을 친 조정린에 대한 반응은 쉽게 좋아지지 않았다. 결국 조정린은 재기에 성공하지 못한 채로 연예계를 떠나야 했다.
2008年因为恋爱传闻而受到侮辱。承认了与非艺人的恋爱事实后再次陷入“自导自演”的争议。赵静林的男朋友是她主持的“眩晕相亲会”的出演者,因为赵静林父亲的反对,两人之间失去了联系,惊慌失措的赵静林在自己的粉丝俱乐部里多次发表了寻找男友下落的文章,引发了争议。之后,虽然熟人和曾是她男朋友的这个人亲自出面解释,并没有造假,但对已跌落谷底的赵静林而言,大众的反应并不没有轻易好转。最终赵静林没有成功东山再起,不得不离开娱乐圈。
황수경 아나운서로부터 고소?
被黄秀晶播音员起诉?
그리고 몇 년 후인 2012년도 종편 채널인 TV조선의 신입 공채 방송기자 부문에 조정린이 합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왔다. 알고 보니 방송을 쉬는 동안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 진학하여 언론 고시를 준비했던 것이었다. 당시 조정린은 신문기자 공채 시험에도 응시했으나 2차 필기시험에서 탈락했다고 한다. 하지만 세간의 반응은 여전히 좋지 않았다. 특히 같은 언론인 지망생들의 시선이 가장 따가웠다. 그들의 눈엔 조정린의 시도가 그저 ‘한번 튀어 보기 위한 몸부림’으로 느껴졌던 것이다.
几年后,2012年,传来了赵静林被综合频道TV朝鲜公开招聘新人的广播记者部门录取的消息。原来在休息期间,她考上了高丽大学新闻学院然后准备参加新闻考试。当时赵静林还参加了新闻记者公开招聘考试,据说在第二次笔试中被淘汰了。但是大家的反应还是不好的,特别是同位记者志愿生的视线最刺痛人心,在他们眼中,赵静林的尝试只是“为了反弹而挣扎”。
그러나 입사 이후 조정린은 기자로서의 입지를 빠르게 다져나갔다. 리포터 시절의 내공을 살려 공형진 처제 피살 사건 피해자의 인터뷰를 따냈고 강남스타일로 미국에서 붐을 일으킨 싸이를 직접 취재하면서 ‘이전과는 확실히 다르다’라는 반응을 얻어냈다. 하지만 방송 기자로 활동하면서도 구설수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조정린이 TV조선 <연예해부 여기자 삼총사가 간다>에서 “유명 아나운서가 불륜을 저지르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다”며 소위 말하는 ‘증권가 찌라시’의 내용을 검증 없이 그대로 보도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해당 찌라시의 주인공으로 지목된 황수경 아나운서 부부가 근거 없는 파경설을 보도한 조정린을 고소하고 나선 것이었다. 다행히 TV조선 측과 황수경 아나운서 측의 대화가 원만하게 마무리되어 소는 취하되었지만 조정린은 다시 한번 자신의 명예를 스스로 떨어뜨릴 뻔했다.
但入职后,赵静林迅速巩固了作为记者的地位。利用记者时期积累的内功,获得了孔炯轸小姨子被杀案受害者的采访,又直接采访了以江南style在美国掀起热潮的PSY,得到了“和以前确实不一样”的反应。但是作为广播记者活动也不是没有引起争议。赵静林在TV朝鲜《演艺剖析,女记者三剑客》中,没有求证就直接报道了《传闻说著名播音员出轨》、《证券界小道消息》,这成为了问题。该小道消息主人公被指向黄秀晶夫妇。黄秀晶起诉了报道毫无根据离婚一说的赵静林。幸好TV朝鲜和黄秀晶播音员方的对话圆满结束,起诉被撤掉了,赵静林差点再次让自己名誉扫地。
논란을 딛고 어엿한 언론인으로
摆脱争议,成为堂堂正正的记者
이래저래 사건도 많았으나 조정린이 지난 8년간 현장에서 발로 뛰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모습들을 여러 번 보여준 것도 사실이다. 어느덧 9년 차 베테랑 기자가 된 그에게서 더 이상 천진하고 발랄한 20대 초반 연예인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대신에 그는 제법 어엿한 언론인으로서의 태를 갖추게 되었다.
虽然有很多这样那样的事件,赵静林在过去8年里多次奔跑在现场,提出尖锐的问题,这也是事实。不知不觉间成为9年老记者的她,再也找不到天真活泼的20岁出头艺人的样子了。相反,她已具备了做记者的能力。
한때 부침을 겪었지만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다시 한번 스스로를 일으켜 인생 제2막을 연 조정린. 그의 열정과 성실함에 박수를 보낸다.
虽然曾经经历过浮沉,但赵静林以不倦的能量再次振作,拉开了人生第二幕,为她的热情和诚实鼓掌。
重点词汇
종횡무진【名词】纵横驰骋、随心所欲
푼수【名词】傻瓜、笨蛋、德行
선플【名词】好评
따갑다【形容词】火辣辣、热辣辣、尖锐、严厉
태【名词】姿态、样子
重点语法
-(으)면서
表示前后动作行为或状态同时发生。相当于汉语的“一边……一边……”。
밥을 먹으면서 텔레비전을 봐요.
一边吃饭一边看电视。
운전하면서 전화하지 마세요.
不要一边开车一边打电话。
- 다가
连接词尾。表示某种状态或动作转为另一种状态或动作
잡았다가 놓아주다.
抓住又放手。
책을 읽다가 잠이 들었다.
看着看着书就睡着了。